[K-스마일 캠페인]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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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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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국방문위원회, ‘K스마일 캠페인’ 론칭…내외국인 대상 캠페인 홍보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K스마일 캠페인’ 출범에 따라 1일 명동 일대에서 K-스마일 캠페인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 론칭행사를 진행한다. 내국인 대상 캠페인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 외국인 관광객 환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과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등 주요 VIP를 비롯, ‘K스마일’협력단 참여기관장과 외국인 관광객 접점 종사자(식당, 택시, 승무원, 관광경찰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다.

중국 전통악기 및 비보이 공연으로 구성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K스마일 캠페인 런칭 퍼포먼스, 외래객 접점 우수종사자 대상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 친절나무 서약서 게첨 등이 메인행사로 진행된다.

또 가두캠페인과 더불어 친절서약 및 포토월 인증샷 등 참여이벤트를 통해 내국인 대상으로는 ‘K스마일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절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는 환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ᆞ교통ᆞ음식ᆞ쇼핑 등 관광접점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으로,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 총 28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론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9개 관광특구를 거점으로 '2015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Welcome Week)'을 운영, 임시관광안내부스 및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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