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두 번째 취항이며, 11월 27일 첫 취항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1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 포함)은 6만9000원부터이며, 여행 기간은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이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 고객센터(1688-8686)를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 단, 제공되는 좌석은 선착순 한정 판매이다.
티웨이항공은 “동양 속 작은 유럽 마카오는 유적지투어, 쇼핑, 엑티비티, 맛집투어 뿐 아니라 국제불꽃놀이, 마카오 그랑프리 축제 등 일년 내내 흥미로운 이벤트와 축제가 진행되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또 1시간이면 홍콩까지 여행 가능 하다”면서 “이번 연말에 티웨이항공과 함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밤도깨비 마카오 여행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마카오 노선은 주 5회(월·화·목·금·일)로 운영할 예정이며, 스케줄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에서 21시 35분 출발해 마카오에 0시 3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마카오에서 01시 30분에 출발해 05시 55분에 인천으로 도착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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