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이 피격된 곳으로 추정되는 시리아 라카(Raqqa)는 IS의 근거지로, 최근 대규모 공습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30일 정보당국 및 중동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 군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진 IS의 외국인 그룹 부대는 최근 미국-요르단 연합군의 공습을 받았다.
지난 28일 로이터 통신은 “미국을 필두로 한 반(反)IS 연합군이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 27일 하루 동안 23차례의 공습을 감행했다”며 “이중 아부 카말, 라카 등지에 3차례의 폭격이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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