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오늘(1일) 마감...19시 결과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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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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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1일 마감된다. 접수 첫날이었던 전날에는 한 곳도 신청을 내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심사에 착수해 연내에 한두 곳에 예비인가를 내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오후 6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마감한다. 금융위는 오후 7시께 접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마감일인 이날 오후에 신청이 집중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인터넷전문은행 참여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 4곳이다.

대부분 컨소시엄에는 금융권,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현재까지 발표로 보면 인터파크컨소시엄은 10개 업체, KT컨소시엄은 13개 업체로 구성됐지만 참여업체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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