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당첨률 로또보다 높다는데 "얼마나 높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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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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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연금복권 당첨번호가 발표된 가운데 당첨확률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연금복권 당첨확률은 1/3,150,000으로 알려졌다. 나눔로또 당첨확률 1/8,145,060에 비해 약 2.6배나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연금복권은 타복권에 비해서 22%의 세율만 적용해 실수령액이 높다는 장점이 있고 2등 동시 당첨이 가능하다.

한편 나눔로또는 지난달 30일 추첨한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는 '4조 811415'와 '7조 430833'이라고 밝혔다.

1등 당첨금은 매달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

2등 당첨번호는 각 1등 맨 끝자리 앞뒤 숫자다. 당첨금은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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