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소방서, 9월중 화재발생 분석 …전년보다 화재·재산피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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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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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9월 부평구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12건(85%) 감소하였고, 재산손실은 2억4천만원(90%)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건과 비교해보면 12건(85%) 감소하였으며, 인명피해는 작년과 동일하게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3억원에서 3천만원으로 2억7천만원(90%) 감소하였다.

원인별 화재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 7건(50%)과 전기적요인 3건(21.4%)과 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방화의심 1건(7%), 기계적요인 1건(7%)순으로 발생했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9월중 발생한 화재중 방화의심이 되는 1건은 산불화재로 담뱃불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야외나 공터 등에서 담뱃불 등에 의한 화재예방 안전 기본원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사회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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