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1리가 태극기 물결로 가득 찼다.
이연자 응암1리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7명은 지난 29일 마을 내 70가구를 방문해 태극기세트를 직접 배부하고 국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대문에 꽂이대를 설치했다.
이 날 나눠준 태극기는 응암1리 주민이자 우리종묘 대표인 김완규씨가 마을에 기부한 것으로, 1년 중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를 적극 게양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
주민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국군의 날인 1일부터 9일 한글날까지 계속해서 태극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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