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대학이 지원하는 학생창업기업 엘리펀(Elifun)의 최민창 학생(무역학과 4년)이 개발한 ‘온라인 외국어 회화 스터디 서비스’가 사업성을 인정받아 도내 IT기업인 인스마트(대표 최하영)에서 사업화된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학생 창업기업 성장 업무 협약식 [사진제공=전북대]
이에 전북대 학생창업기업 Elifun과 인스마트는 6일 오전 최민창 학생과 최하영 인스마트 대표, 유남희 창업교육센터장, 설경원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스마트는 학생 창업 아이템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IT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개발 및 장비 지원 등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
기존 화상영어 교육업체와는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고, 음성채팅 서비스로 새로운 친구를 만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