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수C&E]
대한민국을 강타한 셰프테이너를 잇는 또 다른 키워드 ‘미슐랭 스타’의 모든 것 ‘더 셰프’가 오직 실력으로 승부하는 치열한 셰프들의 리얼 키친 스토리로 셰프들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이어간다. ‘더 셰프’는 완벽주의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마지막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여기에 내달 5일 관객들에게 공개될 ‘더 셰프’는 셰프들의 전성시대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아프리카 BJ 등 온라인을 통해 팬덤을 형성한 먹방의 시대가 주춤해지고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을 통해 ‘셰프테이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셰프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 인기만큼 이들의 전문적인 기술, 바질, 비트 등 요리에 쓰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화 ‘더 셰프’는 TV 예능프로의 코믹함, 하얀 에이프런을 두른 우아한 이미지의 셰프가 아닌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한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으로 독해진 셰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위 1%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리얼 키친을 담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처럼 모든 셰프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최종 목표인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는 셰프 군단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 ‘더 셰프’. 극중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를 필두로 절대미각을 지닌 셰프 ‘스위니’(시에나 밀러)부터 상위 1%를 매혹시키는 수 셰프 ‘미쉘’(오마 사이), 화려한 테크닉의 파티시에 ‘맥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와 아담 존스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지지하는 레스토랑 오너 ‘토니’(다니엘 브륄)까지 실력파 셰프들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최강 셰프 군단의 키친 전쟁을 리얼하게 그린 ‘더 셰프’는 오는 11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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