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배 주산지 동호회원, 최고배 작목반,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에서 출품된 배 중에서 식미·당도·색·외관 모양 등의 품질을 종합 평가해 맛과 품질이 가장 좋은 배를 뽑는 ‘전국 우리배품평회’를 실시한다.
9일에는 배 산업 재도약을 위한 ‘배 산업 발전대책’, ‘한국농업의 미래를 위한 약자의 선택‘, ’배 의무 자조금의 이해와 절차‘ 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북천시민공원 상주이야기 축제장에 마련된 전시 부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배 신품종과 각종 배 유전자원, 가공품 등이 전시돼 배 재배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배에 대한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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