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시청률,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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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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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캡처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7일 첫 방송한 SBS 새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로 시작점을 출발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첫 방송은 전국시청률 6.9%(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그녀는 예뻤다’는 13.1%의 시청률도 압승을 거뒀다. KBS2 ‘장사의 신-객주’의 시청률은 7.8%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되면서 감춰져있던 마을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를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아내가 돌아왔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첫 회부터 다양한 복선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시신의 존재부터 소윤의 가족사, 소윤을 쫓던 미스터리한 남자, 살인범 등 앞으로 맞춰질 퍼즐조각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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