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평화·통일 민간단체와의 소통 강화

  • 10.12. 12개 민간단체가 참석한 간담회 개최 -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일 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에서 활동 중인 12개의 평화통일 민간단체와 ‘평화통일 민간단체 간담회’를 시청 장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가 지역 내 평화통일 민간단체와 처음으로 갖는 간담회로 상호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남북교류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에서는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교류 10년만에 처음으로 ‘남북교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남북교류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의 일환으로서 단체들에게 인천시의 남북교류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진행방향, 상호협업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간단체와의 워크숍을 정례화 하는 등 남북교류 사업이 인천에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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