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승호가 군대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3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서 유승호는 리포터가 군시절 좋아했던 걸그룹에 대해 질문하자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어 유승호는 "일단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군인들이 아침에 눈 뜰 때 걸그룹으로 시작해서 걸그룹으로 하루를 마치기 때문에 저 또한 다르지 않았다. 되게 고된데 걸그룹의 영상을 보면 내가 치유를 받는다고 해야 하나. 나를 위한 무대 같기도 하고 그랬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승호는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