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활용모델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상상우리, 문밖세상, 꾸물꾸물 문화학교가 협력한다.
본 프로그램은 50~60세대의 ‘기(氣)’를 살리고,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며, 미술, 연극, 사진, 문예창작 등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괄기획은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이 맡았고,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에서 수료한 문화예술교육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신청방법은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 032-860-8007) 또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 02-775-3352)로 문의 가능하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5060세대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통합문화예술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문화예술교육사의 사회적 활동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들과 연계 방안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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