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FC안양조사특위 7차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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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1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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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심재민)가 14일 행정사무조사 제7차 회의를 열어 참고인과 FC안양 사무국, 집행기관 등을 출석시켜 FC안양의 발전방안과 해체 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중간에는 전문가와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조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회의는 참고인으로 이웅규 고양 HI FC단장 등이 참석, 고양 HI FC운영사례를 통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시민프로축구단의 기본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또 오후에는 그동안 행정사무조사에 참석하지 않은 증인에 대한 재출석을 요청했으나 박 전 단장을 제외한 9명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후에는 FC안양 사무국과 집행기관을 출석시켜 FC안양 해체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윤병섭 교수(안양대), 최덕묵 교수(성결대), 박동순 YWCA 사무총장, 김유철 YMCA 사무총장, 양정모 갈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 FC안양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문가와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들었다.

심재민 위원장은 ”FC안양이 여러 가지 문제와 부실로 인해 조사특위까지 구성하게 된 것은 증인으로 채택해 의견을 말할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 참석하지 않은 증인들에게 책임이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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