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GIAF)이 오는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과 세종로 공원에서 열린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는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은 시각예술문화의 대중화와 시민들의 미술문화향유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화문 연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젊은 작가 10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 작가전이 열리고 28일부터는 기성 작가 15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 이어진다.
24,25일에는 서울 시민과 예술의 만남을 지향하는 '아트 & 플레이' 행사도 세종로 공원에서 개최된다. 설치미술, 퍼포먼스, 거리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02-723-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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