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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배우 조재현 딸 조혜정 상상고양이 캐스팅 유승호와 호흡, 상상고양이 조혜정, 조혜정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캐스팅, 상상고양이 조혜정 연기력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조혜정의 과거 데뷔 연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조혜정은 지난해 5월 방송된 OCN 드라마 ‘신의퀴즈4’에 출연했다.
극중 조혜정은 피눈물을 흘리는 헤모라크리아 병을 앓는 환자 우정미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당시 조혜정은 소속사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오디션에 합격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받았다.
한편 19일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일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여주인공 오나우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다.
특히 남자주인공 현종현 역에는 유승호가 낙점돼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와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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