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 “천년의 빛” 야외광장에서 약 1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개최하였다.
음악공연은 목관악기와 금관악기 9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웨스트윈드 앙상블’을 시작으로 가수 성희재, 조세형의 색스폰 연주와 안성철의 변검술 및 마술공연도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팔미도에서 주둔하고 있는 인천 해역방어사령부 소속의 군인들도 사기 진작과 함께 해양문화를 체험하였다.
또한, 등대와 바다 관련된 퀴즈를 통해 지역대표 수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하므로써 기쁨을 두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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