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주량 증가에 따른 건자재 출하 본격화와 고부가가치 제품인 엔지니어드스톤의 미국 판매 호조 등으로 실적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5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3.9% 증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건자재 출하가 본격화됨은 물론 미국 신규투자 효과까지 가세할 것"이라며 "내년은 투자 완료와 이익 레벨업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FCF)이 플러스(+) 반전하는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업종 내 최선호주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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