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솔비 무한도전 솔비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솔비가 과거 악플 루머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솔비는 근거없는 루머와 악플에 대해 "악플과 루머를 모두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힘들었다. 링 위에 올라 펀치를 계속 맞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등을 앓았다는 솔비는 "과감히 내려놓고 포기하는 법을 알았어야 했는데 놓으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불안해하고 힘들어했다"고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솔비는 실명 '권지안'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미술전시회를 여는 등 힐링을 하고 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바보전쟁'에서 뇌순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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