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엄애선, 이하 급식센터)는 지난 22~23일 이틀간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뮤지컬'을 열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후토스' 캐릭터가 '나도 키가 크고 싶어'란 주제로 식사 전 손 씻기, 골고루 먹기, 올바른 신체활동 등을 알려주는 체험 위주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또 전문영양사가 아이들이 식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소재를 극단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 흥미를 더했다.
특히 가을철 환절기에 아이들의 신체활동, 편식 예방 등을 돕는 골고루 먹기, 손 씻기 등을 강조, 어린이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엄애선 센터장은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흥미로운 뮤지컬 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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