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도도맘 강용석 불륜설 해명 “홍콩 수영장 사진 거짓말한 이유 묻자?”…도도맘 강용석 불륜설 해명 “홍콩 수영장 사진 거짓말한 이유 묻자?”
도도맘이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27일 여성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도도맘 김미나 씨는 강용석에 대해 "호감 있는 술친구로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호감이다.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며 매력적이다. 하지만 남자로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김미나 씨는 홍콩 수영장 사진에 대해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어쨌든 강 변호사와 홍콩에서 만난 게 맞고, 사실 여부를 떠나 오해의 소지를 남긴 건 잘못이다"고 토로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김미나 씨는 남편 A씨와의 관계에 대해 "스캔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게 아니라 원래 부부 사이가 소원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다"고 주장했다.
김미나 씨와 불륜설의 주인공 강용석 역시 지난 10월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내가 피소된 사건은 없다. 다 내가 소송을 건거다. 그분들 다른 변호사와 상담하느라 바쁘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강용석은 “내 유명세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수영장 사진 인정의 말이 바뀐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사진과 상대방이 법원에 제출했던 사진이 달랐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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