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내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07가구로 규모로, 59~155㎡(이하 전용면적 기준)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84㎡ 1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신반포자이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문화시설도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라 서울 전역권 이동이 쉽다. 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과 서리풀 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위치하고 있으며, 반원초교와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이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신반포자이의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다음달 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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