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단은 프놈펜 민째이 레퍼럴 병원장을 비롯해 총 6개 도시, 정부 추천 의료인 및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온종합병원, 정근안과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병원에서 한국의 발전된 의료시스템과 우수기술 교육을 받고 있다.
지금의 의료연수는 지난 2009년부터 베트남·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맺은 보건의료협력의 후속조치로 2011년부터 한국의 의료기술 전수 및 의학교류를 위해 현지 의료진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연수단은 각과별(정형외과, 안과, 신경외과) 진료 실습, 외래환자 진료 및 부서별 관련 활동 참여는 물론, 병원 및 기타 보건의료 담당 행정기관을 방문해 한국의 의료현황, 보건의료체계 및 시스템 비교, 양국 협력관계 구축 등과 관련한 간담회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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