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힘든 것도 함께 하자'며 박서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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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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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을 위로했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 연출 정대윤) 13회에서 더 모스트 편집팀은 판매부수 1위를 하지 못하면 폐간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주영(신동미 분)은 지성준(박서준 분)에게 이 같은 사실을 왜 숨겼느냐고 따졌고, 지성준은 이 같은 결정이 최선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편집팀은 지성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떠났다.

이제 지성준은 충격을 받았고 김혜진(황정음 분)은 이런 지성준을 걱정했다. 하지만, 지성준은 지금은 혼자 있고 싶다고 했다. 김혜진은 알았다며 가는 척을 했지만 실상은 지성준의 퇴근을 기다리다 "혼자 감당하려고 하지 말고 이제 다 나와 같이 하자"며 위로했다.

지성준은 그런 김혜진을 꼭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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