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자사 임직원들이 시그나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날인 ‘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빨강콤마 캠페인 ‘고.마.워’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주최로 남산 백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걷기 행사는 ‘폐경’을 여성의 완성으로 보고 ‘완경’이라고 부르자는 빨강콤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모인 10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130여명의 라이나 임직원 및 가족들은 4km를 함께 걸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화창한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시그나데이 행사는 많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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