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김영광, 일본 오사카 할로윈 파티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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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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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영광이 뜨거운 핼러윈 파티로 일본 열도를 들썩였다.

김영광은 지난 달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핼러윈을 콘셉트로 한 독특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김영광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영광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와 SG 워너비의 ‘라라라’을 열창하며 새로운 재능을 뽐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김영광은 직접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의 질문에 일일이 눈을 바라보며 대답해주고 사진을 찍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로 팬들을 감동케 했다. 매회 팬미팅마다 팬들을 위해 스스로 의견을 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잘 알려진 김영광의 마음 씀씀이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특히 김영광은 핼러윈 파티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귀여운 호박 캐릭터 의상으로 장내를 폭소로 물들였다. 의외의 모습이었지만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마음과 정성이 전해져 일본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가장 집중도가 높았던 코너는 역시 연기와 자신에 관한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는 순간이었다. 최근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열혈 의사로 분하고 있는 김영광은 작품 촬영 중 발생한 에피소드와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 연기관 등을 밝히며 진지한 대화를 이끌어갔다.

신한류 대세로 떠오른 김영광을 향한 열도의 취재 열기도 뜨거웠다. 현지 언론들은 김영광의 방일에 큰 관심을 보이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 김영광을 명실공히 차세대 한류를 이끌 주역 배우로 소개하며 성공적인 행보에 주목했다.

이후 김영광은 차례로 각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상하이, 타이베이 등 굵직한 도시들이 아시아 투어 리스트에 올라있다.

한편 김영광은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 DMAT의 대활약과 가슴 저릿한 인간애를 그린 휴먼 드라마 ‘디데이’에서 일반외과의 이해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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