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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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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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KPMG]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지난 5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본사에서 국내 게임분야 기업의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제2회 게임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중국 게임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IT 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게임산업에도 글로벌 진출을 통한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 등 다양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게임산업을 둘러싼 회계 및 세무 환경은 더욱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정KPMG는 해당 산업의 실무자들이 빈번하게 접하는 회계 및 세무 이슈는 물론, 국내 게임사의 해외진출에 따른 외국환거래 문제,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게임산업 진출 및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해외 사례도 다뤄졌다. 동종 업계 간 공통 이슈를 공유하며 국내 게임사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삼정KPMG 정보통신미디어산업본부장인 염승훈 전무는 "글로벌 게임산업의 다양한 변화와 관련해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된 논의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산업 전문 본부를 운영하면서 게임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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