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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아주경제가 국내외 주요 이슈를 아시아인의 시각으로 해석해 전달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창간했을 때 참 반가웠습니다. 그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아주경제는 창간 당시의 초심을 유지하며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으로 보도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습니다.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세계는 저성장 기조가 구조화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았습니다. 우리 경제도 혁신과 구조개혁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합니다. 이런 중요한 때에 언론의 균형잡힌 충고와 방향 제시는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아주경제가 정부와 기업, 국민에게 진실을 전하고 희망을 주는 정론직필의 길을 흔들림없이 걸어가길 당부합니다.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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