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119 정체가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현진영은 "유승준은 평소 내가 애정을 갖고 있던 가수 후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현진영은 "문제는 지난 2003년 유승준의 상황이 안타까워서 라디오에서 '왜 군대에 안 갔지?'라고 말했는데, 내 발언이 팬들의 싸움으로 번졌다. 이 싸움은 스포츠 지면에 실리기도 했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에 패한 '꺼진불도 다시보자 119' 정체는 가수 현진영으로 밝혀져 판정단을 경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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