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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쳐]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속 최시원이 자유분방한 스트릿 패션부터 남성미 넘치는 수트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룩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극중 텐의 특유의 느낌이 잘 묻어나는 아이템인 ‘야상’을 선택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보리 색상의 라운드 넥 니트에 깔끔한 청바지를 선택한 그는 극 중 잭슨이 선물한 비니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풍성한 퍼가 트리밍된 야상을 함께 착용해 마지막까지 모스트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최시원이 선택한 아우터는 15 FW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야상 스타일에 스트리트 패션을 적절히 믹스한 오버핏의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리한나, 카라 델레바인 등 셀러브리티들이 착용하며 국내외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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