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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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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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 보건소가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돕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 이내 분만한 가구 중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4인 가족의 경우 746만1천원)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자다.

의료비는 1인당 최대 300만원 이내의 범위에서 입원치료비 비급여 본인부담금 중 50만원을 초과한 90%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원 대상 분만일자(4월 1일 ~ 9월 30일)를 충족하는 경우 다음달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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