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특별 프로그램인 ‘2015 서울 쿠킹쇼’의 첫 시작을 알리는 특별 행사로 채희석 셰프를 비롯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조리팀은‘참치의 근본’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다랑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해체쇼에서는 참다랑어 회 ‘사시미’와 참 다랑어에 산마즙을 얹은 요리인 ‘야마가께’, 참다랑어 ‘카르파치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냉동 참치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 생 참치의 깊은 맛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5성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함, 맛, 품격을 일식뿐만 아니라 이태리식, 프랑스식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들을 통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쿠킹쇼 참석자 전원에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이 가능한 ‘레스토랑 15%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급호텔 셰프들의 솜씨와 생참치의 참 맛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음식의 진정한 맛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식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고품질의 식재료와 음식들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축제인 ‘푸드위크 코리아 2015(제1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