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호텔 셰프들, 2015 서울 쿠킹쇼에서 참치 해체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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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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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 셰프들이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진행되는 ‘푸드위크 코리아 2015(FOOD WEEK KOREA 2015)’의 특별무대인 ‘2015 서울 쿠킹 쇼’에서 참치 해체쇼를 선보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의 특별 프로그램인 ‘2015 서울 쿠킹쇼’의 첫 시작을 알리는 특별 행사로 채희석 셰프를 비롯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조리팀은‘참치의 근본’이라는 주제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참다랑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해체쇼에서는 참다랑어 회 ‘사시미’와 참 다랑어에 산마즙을 얹은 요리인 ‘야마가께’, 참다랑어 ‘카르파치오’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냉동 참치에 익숙한 일반인들에게 생 참치의 깊은 맛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5성급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신선함, 맛, 품격을 일식뿐만 아니라 이태리식, 프랑스식 등 다양한 국가의 요리들을 통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 대형 테이블을 설치해 참치 해체 후 참치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쿠킹쇼 참석자 전원에게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이 가능한 ‘레스토랑 15% 할인권’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특급호텔 셰프들의 솜씨와 생참치의 참 맛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음식의 진정한 맛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외 식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고 고품질의 식재료와 음식들을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먹거리 축제인 ‘푸드위크 코리아 2015(제1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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