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11월25일 개봉되는 영화 ‘괴물의 아이’가 ‘시부야’를 배경으로 한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만들어가는 하나의 세상을 그린 판타지 감동 대작.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화려한 일본의 도시 ‘시부야’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쿠마테츠’와 ‘큐타’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한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메인 포스터가 괴물의 세계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쿠마테츠’와 ‘큐타’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의 세계 ‘시부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인간의 세계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거리 한복판, 네온 사인이 밝게 빛나는 고층 건물이 있는 도시의 익숙한 풍경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 가까이에 괴물의 세계가 있다는 ‘괴물의 아이’만의 독특한 설정을 담고 있다.
인간의 세계를 담아낸 ‘시부야’의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괴물의 아이’는 오는 11월2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