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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팝업바, 가로수길 오픈…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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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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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세계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오는 25일 신사동 가로수길 카페 아트씨(ART.C)에 ‘조니워커 팝업바’를 오픈한다.

팝업바는 '조니워커 타임(Johnnie Walker Time)-가장 즐거운 시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5일까지 운영된다. 조니워커와 블렌디드 위스키에 대한 다양한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트렌디하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조니워커 타임’은 조니워커 브랜드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마케팅 캠페인 슬로건으로, ‘조니워커와 함께하는 시간이 바로 당신의 가장 즐거운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니워커는 이 슬로건과 함께 한층 젊고 활기찬 조니워커의 브랜드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접점에서 캠페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팝업바는 1층의 라운지 바와 2층의 블렌디드 위스키 체험 존 ‘블렌더스 룸(Blender’s Room)’으로 구성된다. 특히 2층은 원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만지고, 위스키가 지닌 다양한 향을 직접 느끼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니워커의 특별한 풍미를 결정짓는데 가장 중요한 다양한 원액들이 전시된 ‘블렌더스 블렌드 존(Blenders’ Blend Zone)’을 지나면 ‘블렌더스 터치 존(Blenders’ Touch Zone)’과 블렌더스 센트 존(Blenders’ Scent Zone)’이 기다리고 있다. 원액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만지고, 위스키가 지닌 다양한 향을 직접 느끼며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이외에도 조니워커 블루 체험 존, 나와 어울리는 조니워커 찾기, 조니워커하우스 가상 투어 등 조니워커와 블렌디드 위스키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입장 시 투어 프로그램들이 안내되어 있는 ‘킵 워킹 패스포트(Keep Walking Passport)’를 받게 되며, 이를 따라 팝업바의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투어를 마치면 1층 라운지 바에서 조니워커 더블블랙을 활용한 칵테일 ‘조니 진저’ 1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운영 기간 중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대회 출신 바텐더들이 소개하는 다양한 조니워커 베이스의 위스키 칵테일을 통해 트렌디하게 위스키를 즐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두글 맥조지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스카치 위스키를 대표하는 조니워커가 보다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진일보 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중”이라며 “앞으로 조니워커 팝업바와 더불어 조니워커 타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조니워커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경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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