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아침 쌀쌀…잦은 비, 급격히 추워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릴 전망이다. 출근길 어제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까지는 강원산간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고,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동산간에도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영서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23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과 서해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5.0ｍ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동부 모든 해상은 0.5∼2.5ｍ로 일다가 1.5∼4.0ｍ로 매우 높아지겠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영서지방에서도 눈이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다.

지금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영동지방에 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다.

오늘 동해안 지방 종일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쏟아진다.

그밖의 지방은 흐리다가 밤부터는 비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