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ETRI와 中企 사업화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맞춤형 기술이전과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ETRI가 개발한 우수 기술을 중기중앙회가 추천한 ICT 중소기업에 이전하고 양 기관이 관련 분야에서 축적해온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우수 기술의 성공적인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마케팅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수요조사, 자금지원 알선, 정보 교환 등 기술사업화 전 과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창의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사업화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ETRI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창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사진 왼쪽)과 이창의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기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