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친절기사의 노선버스를 정해진 시간 동안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친절기사 무료버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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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행하는 ‘친절기사 무료버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시민추천을 통해 전주시내버스 친절기사로 선정된 정상수 기사(제일여객)가 운행하는 486번 노선버스(평화동종점↔한옥마을↔전북대학교↔조촌초교↔춘강) 차량이 무료로 총 4차례 운행됐다.
이날 운행된 486번 무료 노선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수 친절기사는 이날 “시내버스는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친절기사로 추천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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