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2015 IP-R&D 우수기관’ 산통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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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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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1일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재걸 연구소장과 과제 참여 책임연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약품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2015년 IP-R&D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올 상반기부터 중추신경계 및 호흡기계 제품의 우선판매권 도전을 위한 ‘민간 IP-R&D 전략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소멸 특허 관련 활용전략과 특허의 무효 및 회피 전략 등을 수립해 특허 과정의 모든 예상 상황에 대한 논박 논리를 구체화한 부분에 있어 전략의 적합성과 효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이번 시상으로 특허청이 시행하고 있는 특허기술조사분석과 IP-R&D 전략지원 및 표준특허 창출지원 사업 대상기관 선정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IP-R&D 우수기관으로써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이사는 “IP-R&D는 제품과 기술 출시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특허 분쟁 등을 막는 지름길"이라며 "정부의 특허전략 지원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앞으로도 관련 제도의 본질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 운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주관하는 ‘2015년 IP-R&D 우수기관’ 선정은 IP-R&D(특허 관점의 연구개발) 전략수립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연구개발 현장에 IP-R&D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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