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이희준과 이혜정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8월 초 지인들과 가진 식사자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내년 4월경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엇보다 현재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모두가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혜정은 최근 '우리 동네 예체능-농구편'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모델에서 활약했고 이후 모델로 전향해 파리·뉴욕·밀라노 콜렉션 등에서 활동했으며 각종 명품 패션쇼에도 나선 인정받은 모델이다.
이희준은 연극 배우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다 지난 201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 받으며 최근에는 각종 예능을 비롯해 영화계까지 발을 넓혀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