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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 김현주에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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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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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에서 진언(지진희)이 해강(김현주)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강은 태석을 만나고 자신의 과거 악행을 알게 됐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 멍하니 회사를 나오는 해강을 진언이 안타깝게 바라보며 “왜 너 혼자. 나한테 와서 기대라고. 나 너 기다린다. 올 때까지 기다린다. 도해강”라며 안타까워했다.

결국, 도해강은 생일이라며 축하해달라고 문자를 보낸 진언에게로 돌아왔고 두 사람은 과거처럼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진언은 해강의 손을 잡으며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거다. 마지막 둘이서 맞는 그날까지”라고 말하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해 앞으로 어려움을 잘 견디며 사랑을 지킬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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