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29회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었던 송하윤이 서서히 기억을 회복한다.
오는 12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월(송하윤 분)이 사고 이후 감쪽같이 잃어버린 기억을 서서히 되살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오월이는 자기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사고 당시 기억들을 조금씩 되찾으며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금사월(백진희 분)은 "오월이가 사고로 인해 잃었던 기억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어요"라며 "머지않아 새로운 진실이 곧 밝혀질 거에요"라고 박상원과 도지원을 향해 의미심장한 말을 내볕는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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