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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학생 창업 아이디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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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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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청년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전대 창업 한마당’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창업을 비비다’라는 주제로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성과물 전시와 창업 스토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창업 축제가 열렸다.
 

▲전북대 학생 창업 아이디어 현장[사진제공=전북대]


총 40개가 설치된 전시 부스에서는 올해 창업활동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시제품이 전시되고, 플리마켓에도 16개 팀이 참여해 의류와 액세서리, 재활용 제품 등을 판매했다.

방송인 김국진 씨와 드림챌린지그룹 안영일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세계 유일 여성 드러머 퍼포먼스 팀인 드럼캣의 공연도 펼쳐졌다.

이남호 총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색깔이 다른 인재로 더욱 잘 키워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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