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과거 자신의 팀 동료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를 세계적인 선수로 극찬한 바 있다.
데 헤아는 지난달 12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치차리토를 내보낸 이유를 자세히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다. 그가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았다면 20~30골을 넣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최근까지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그는 어디에 있든 제 몫을 충분히 해내는 선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다비드 데 헤아는 맨유 소속으로 1990년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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