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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김해시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11일 오전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김해시 관광활성화를 통한 고속도로 이용 촉진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2006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교통량이 2억5천893만대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협약을 통한 김해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교통과 관광을 연계한 홍보마케팅으로 특히 대구, 경북 지역 교통 이용 관광객들에게 김해시의 관광 정보를 제공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김해시는 이번 협약으로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관리하는 홍보 매체를 통해 주요 축제 및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이용하여 김해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휴게소 및 영업소에 현수막 게시 및 관광홍보물 배포로 고속도로에서 김해관광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계절별로 제작되는 고속도로 안내도 리플릿에 2016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와인터널 및 레일바이크)를 소개하는 등 김해 관광을 중점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여 김해의 관광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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