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응답하라 1988' 류준열, 잠결에 혜리 옆자리 누워…혜리 잠결에 "가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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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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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응답하라 1988 류준열 혜리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잠결에 자기 방에서 자던 혜리 옆자리에 누웠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1회에서 덕선(혜리) 식구들은 집 바닥 공사를 피해 윗집에 사는 정환(류준열)의 집에 신세를 졌다. 

특히 정환은 덕선 자매에게 자신의 방을 빌려준 것으로 깜빡하고, 잠결에 방으로 들어갔고 잠든 덕선 옆에 누워 잠이 들었다. 이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나가려는 순간 잠든 덕선을 본 정환은 다시 누워 덕선을 유심히 쳐다봤다. 

잠을 자던 덕선은 잠결에 자신의 앞에 있던 정환을 향해 "가자 콘서트. 응? 같이 가자. 갈꺼지?"라고 묻는다. 이에 정환은 "응 갈게"라고 대답하고, 이를 들은 덕선은 이내 잠이 든다. 

현재 정환은 택이(박보검)가 덕선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후부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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