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영상제작동아리 ‘재미동’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어른영상제작자 양성 기초교육’ 수료자들로 구성된 영상제작동아리로 매월 회원들이 모여 영상 제작을 공부하고 함께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등을 제작하고 있다.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어른영상제작동아리 ‘재미동’ 촬영 장면 [사진제공=익산시]
이번 ‘2015 재미동 작품발표회’에서 상영되는 작품들은 올해 ‘재미동’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노년의 삶과 지역에 대한 생각들을 담고 있다.
개막영상 ‘봄날은 간다’와 익산의 명소를 담은 다큐멘터리 ‘북부시장’, ‘익산서동국화축제’, 익산지역과 인근지역의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중앙분리대’, ‘페이퍼코리아’, 노년의 삶을 풀어낸 다큐멘터리 ‘위대한 사랑’, ‘사랑 꽃’, 극영화 ‘당신의 그림자’ 등 총 8작품이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2015 재미동 작품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15 노인영상미디어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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