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가 16일 의왕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Yes!의왕 희망이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안일님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촘촘한 복지그물망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 경기공동모금회는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매년 5000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하게 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지역내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의왕시가 ‘더 나은 복지, 더 좋은 의왕’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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