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5개소의 목재생산업이 등록된 목재산업의 중심지로서 대한민국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에서는 국산목재인 낙엽송의 활용을 높이기 위한 기계장비로 일본의 ㈜신시바에서 수입한 전자동 고온․고습․고효율 목재건조기를 설치하고 시험가동을 성공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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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시설 현대화 사업 완료[1]
이번 사업을 위해 국․시비 보조금 1억4천만원과 자부담금 8천3백만원을 부담하여 총사업비 2억2천3백만원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목재산업현대화사업을 통해 관내 노후된 목재산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2016년도에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여 10개 회사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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