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추억 돋네’ 완전체 터보 컴백 “최선 다해 종국이에게 민폐 끼치지 않을 것”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추억 돋네’ 완전체 터보 컴백 “최선 다해 종국이에게 민폐 끼치지 않을 것”

3인조로 돌아온 터보(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터보 6집 앨범 ‘AGAIN(다시)’ 음악감상회를 열었다.
 

15년만에 돌아온 완전체 터보![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이날 김정남은 컴백에 대해 "'무한도전-토토가'로도 만족했었다. 다시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런 기회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종국이가 '토토가' 이후 컴백 이야기를 해 미안했며 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염치가 없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종국이 위치가 (우리와) 달라 미안했는데 녹음하면서 생각을 바꿨다. 뭔가를 생각하는 것보다 여기에 최선을 다해서 종국이한테 민폐를 끼치지 말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체 이후 15년만에 돌아온 터보의 새 앨범 ‘AGAIN’은 오는 2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